칼륨 비타민이 풍부한 감자 |
감자는 비타민과 관련이 없다고 흔히 생각하기 쉬운데 아닙니다.
감자에는 비타민B1,2,5,비타민C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중간크기의 감자 2알이면 우리몸에 필요한 비타민을 채울수 있다고 합니다.
유럽 쪽에서는 땅속의 사과라고 부를 정도로 비타민C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천연재료로 항산화효과를 보기에 부작용이 전혀 없고 면역력을 높이는데에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비타민뿐 아니라 감자에는 칼륨이 밥의 16배나 많이 들어잇습니다.
간식이나 건강식품으로 완전식품입니다.
껍질을 벗긴 감자는 금방 누렇게 색이 변합니다.
식초를 2-3방울 떨어 뜨린 물에 담가두면 4일 정도 색이 변하지 않고 맛도
변하지 않아 요리하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이때 식초물의 양은 감자가 푹 잠길정도로 하여야 합니다.
감자를 보관할때는 검은색 봉지에 구멍을 뚫어 서늘한 곳이나
냉장보관을 합니다.
햇빛을 보면 싹이나고 연두색으로 변하여 요리시에 버리는 부분이
많아지게 됩니다.
감자를 채 썰어 볶음 요리를 할때 자꾸 눌러붙고 그러다 보면은 기름을
더 붇게 되는데 나중에는 느끼하여 먹는데 거부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물에 씻어서 요리하거나 엷은 소금물에 살짝 담궜다가
요리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전분이 빠져나가 팬에 붙지도 않고 감자의 모양도
깨지지않아 보기에 좋습니다.
감자볶음채 요리는 살짝 덜익은듯하게 볶아야 아삭아삭 씹히는 맛을
제대로 느낄수가 있습니다.
감자는 기름에 튀기는것 보다 볶는것이 비타민의 파괴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열을 가하면 쉽게 파괴되는 야채의 성질을 고려하여 열이 조금 덜 가해지는
볶음이 좋으며 날것으로 주스를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어릴적 감자가 흔했던 강원도가 고향인 저는 어려서부터 엄마의 일을 도와
감자깎는 일을 많이했습니다.
그때는 깎으며 날것으로 많이 먹었는데 맛이 아리면서 담백했던 기억이 납니다.
장성하여서는 날것을 당근과 야쿠르트를 섞어 갈아 주스로 먹습니다.
건강을 생각하면 먹기 거북하더라도 즐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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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 비타민이 풍부한 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