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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늦가을날 찿아간 한강 둔치의 보습

월척붕어 2012. 11. 23. 23:58

 어느 늦가을날 찿아간 한강 둔치의 보습

 

 

 

 

좋은하루

 

 

이곳은 양화지구 한강둔치 공원입니다.

차가운 날씨 때문에 너무나도 조용한 분위기 입니다.

 

 

 

인적이 없는 시간이라 그런지 복잡해야할 편의점이 왠지

외롭게 느껴지네요^^*

 

 

양화선착장도 한가하긴 마찬가지 입니다.

이렇게 인적없는 한강둔치의 모습은 적막감이 느껴질 정도 입니다.

 

 

찬바람을 오래 맞으니 머리가 얼얼하지만 확트인 한강을 바라보니

가슴속에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사라지는듯 합니다.

 

 

늘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하는 갈대숲 입니다.

 

 

떨어진 낙엽으로 인해서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네요~

청소 하시는분들 고생이겠네요...

 

추운 날씨속에도 세월을 낚는 분들이 계십니다.

여유로움이 부럽습니다...

 

 

Bye

 

 

 

 

어느 늦가을날 찿아간 한강 둔치의 보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