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정보]봄철 산행시 주의해야 할 점
[유용한 정보]봄철 산행시 주의해야 할 점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봄날이 찿아 왔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분들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시간만 나면 산을 찿아
떠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주 등산을 하는 분들에게는 너무나도 기초적인 상식이지만 초보
분들은 꼭 알아야 할 산행에서의 기본 상식을 몇가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따스한 봄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가장먼저 눈에 띄는것이 등산
복장 입니다.
두꺼운 등산복은 벗어던지고 화사한 컬러의 가벼운 복장으로 등산을
하는 분들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2~3시간 정도의 짧은 산행이라면 큰 문제가 없지만 장시간 산행을
하는 경우 꼭 배낭속에 추울때 껴입을 수 있는 여벌의 옷과 초콜렛 같은
비상 식량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했빛이 내리쬐는 외부와는 달리 숲속으로 들어가면 서늘한 기운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자칫 방심할 경우에는 저체온증
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 합니다.
저체온증이 생기는 주원인은 산행중에 흘린땀이 옷에 흡수되어서 그 수분으로
인해서 체온이 계속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저체온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땀 흡수가 잘되고 쉽게 마르지 않는
면소재의 속옷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껴입을 수 있는 여벌의 옷과 칼로리를
보충할 수 있는 비상 식량을 꼭 챙겨 두는것이 좋습니다.
한겨울 동안 많은 활동을 하지 않아서 굳어있던 몸이 갑자기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서 이상이 생기는 경우도 많이 발생 합니다.
험한 산을 올라가기 위해서는 미리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명한 산들의 경우 등산로 입구부터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는 곳까지는
많은 거리가 있습니다.
천천히 산책하듯 걸으면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것이 이러한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입니다.
[유용한 정보]봄철 산행시 주의해야 할 점